이제 끝낫네요.
글쓴이 : ♥야구가전부♥   조회(2394)   등록일 : 2004-12-06 오후 7:47:00

어제..비온뒤 다소쌀쌀한 날씨속에 진행된 각리그결승은
아시다시피 매직리그는 2전3기만에 짜릿한 우승컵에 입맞춤한
부산외대에게로 돌아갔고 드림리그는 힘든고역끝에 스틸러스가
영광을 차지했으며 루키리그는 노련미의팀 싸이언스가 신생팀의 패기로 무장한
호크스에 짜릿한 역전승으로 왕좌의 자리에 올랐습니다.우승한 3팀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아쉽게 준우승으로 한해를 마감한 3팀에게도
진심어린 축하와함께 꼭 내년엔 올해못이룬 우승의 한을 푸시길 기원드립니다.

어제..경성대에선 부산외대의 우승축하 프레이드로 온동네가 들썩였습니다.
우승의 주역,황효권,박증환,류성태선수를 비롯 모든 외대선수들이
상기된 얼굴로 우승의 감흥을 즐기는걸보고 비록 사회인야구의
우승은 프로처럼 엄청난 부와 명예가 따르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해동안
모든팀원들이 단합하고 양보하고 화합해 이룬 결과의 산물이라
그무엇과도 바꿀수없는 기쁨으로 넘쳐난다는걸 새삼스럽게 느꼈습니다.
아무쪼록 우승하신 팀들은 자칫 앞만보고 달려오면서 때로는 챙기지못한
나머지 선수들의 땀과 노력도 한번쯤 생각해볼수잇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1등은 더이상 올라갈 자리가없어 도태하고 건방져 진다고들 합니다.
어제우승한 부산외대,스틸러스,싸이언스팀들은 아무쪼록 영광된 자리를
지켜갈수 있도록 더욱분발하고 노력해서 영원한 강자로 자리하길 바랍니다.
그리고...아쉽게..너무나 아쉽게 준우승한 화이트샤크,굿프랜드,호크스팀들도
너무 상심하지말고 충분히 기량만큼은 우승팀과 비교해 절대 꿀리지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다만 경기운이 없었다 생각하시고 어서어서 내년을 준비해
한해뒤로미룬 우승컵을 꼭찾아가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올한해 고생하신 각팀 선수들과 비가오나 눈이오나 아침부터
먼길까지달려와 호흡을 함께한 어여쁘고 씩씩한 젊은 기록원들,온갖 질타와
불신속에 꿋꿋히 본연의 역활을 위해 참고인내하며 제대로 끼니도 못드시고
현장에서 선수들과 동고동락하신 심판분들에게 모든선수들의 뜻을담아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아무쪼록 내년에도 올해처럼 변함없이
리그의 파수꾼으로 영원히 함께하길 기원하겠습니다.
이제 한달남짓남은 2004년 입니다.새해 소망했던 모든꿈들이
뜻대로 이루어졌길 바라면서 남은한달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깃들길 기원하겠습니다.
저는 내일..각리그 총결산을 들고 인사드리겠습니다.행복한 월요일 밤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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