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경남도민일보기 사회인야구]16강 7개 팀 진출…부산 초강세
글쓴이 : 르삼♡박정명   조회(4631)   등록일 : 2007-08-27 오후 3:21:00

 

[경남도민일보기 사회인야구]16강 7개 팀 진출…부산 초강세

마산, 렛츠고·드림즈만 생존…'홈런 3방' 부산 파워스터프 11 -1 완승
2007년 08월 27일 (월) 주찬우 기자 joo@idomin.com
   
 
  26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경남도민일보기 사회인야구대회 32강 신창야구단과 엑스엔트로피팀이 맞붙은 가운데 엔트로피팀의 최언규 선수가 2루 포스 아웃을 당하고 있다. /박일호 기자 iris15@idomin.com  
 
영남 최강의 야구팀을 가리는 제3회 경남도민일보기 사회인야구대회 16강이 모두 가려졌다.

26일 마산야구장을 비롯한 보조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 경기에서 지난해 챔피언 부산 혼(魂)을 비롯한 16개 팀이 승리를 거두고 3회전에 안착했다.

64개 팀 가운데 48개 팀이 탈락하고 16개 팀만이 살아남은 대회 2회전에서도 부산의 강세는 눈에 띄었다.

최강의 사회인야구를 자랑하는 부산은 이번 대회에 16개 팀이 출전해 이 가운데 7개 팀이 16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 2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부산외대와 혼(魂)을 비롯해 타키온, 파워스터프, 와이라노, 엔트로피, 르노삼성 등이 3회전에 진출해 우승을 넘보고 있다.

반면, 마산리그에서는 렛츠고와 드림즈만이 생존했고, 창원에서도 LG전자와 한진퓨텍 등 기업체 팀이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해마다 이 대회에 참가해오고 있는 울산은 파라오스와 이스탄불이 3회전에 진출했고, 김해 초심과 대구 컵스 등도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사천 한국항공도 통영 브레이브스를 제압하고 16강 고지를 밟았다.

이날 경남대 가포구장에서 열린 첫 번째 경기에서는 창원 LG전자가 통영시글스를 맞아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10-0의 완봉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LG는 김성원의 호투 속에 1회부터 3회까지 매회 득점을 올리는 물오른 타격으로 4회 콜드게임 승리를 챙겼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마산리그의 자존심 렛츠고가 부산 치고받고와 난타전을 펼친 끝에 8-7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8강을 바라보게 됐다. 초대 챔피언 부산외대도 남해 도깨비를 상대로 화끈한 타격을 선보이며 15-6으로 승리했다. 또 부산 타키온도 거제 블루마린스를 7-6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진출했다.

마산용마고 구장에서 열린 32강전에서는 다득점 행진이 이어졌다. 우선 울산 파라오스는 창녕 어니언스를 13-9로 제압했고, 창원 한진퓨텍도 부산 퍼펙트스트레인져스를 12-9로 눌렀다.

올 해 첫 출전한 부산의 파워스터프는 마산 위너스를 상대로 3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11-1의 완승을 이끌어냈다. 지난 대회 우승팀 부산 혼(魂)은 3회 윤석권의 3점 홈런 등을 묶어 8점을 뽑으며 김해 레전드를 8-4로 눌렀다. 또 부산 와이라노 역시 부산 삼성전기에 10-2로 승리했다.

마산야구장 1경기에서는 울산의 이스탄불이 부산 코리아를 4-1로 격파했고, 김해 초심도 3회전 진출을 노리던 현대 포니를 7-0(5회 콜드게임)으로 누르고 16강 고지를 점령했다. 부산 엔트로피도 창녕 신창을 9-1(5회 콜드게임)로 제압했고, 대구의 절대 강자 컵스 역시 마산 아웃사이더스를 8-0으로 눌렀다.

또, 부산 르노 삼성도 부산 다이나믹을 10-0으로 완파했다. 마산 드림즈도 부산 영신아일랜드를 11-4로 격파하고 홈 팀의 자존심을 살렸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이 통영 브레이브스에 승리를 챙겼다.

한편, 대회 16강전은 오는 9월 2일(일) 마산야구장과 경남대 구장에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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