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모집공고가 올라오는걸보니 한해가 다간게 확실한거 같네요. 늘 이맘때쯤이면 각팀들이 물밑으로 선수영입에 총력을 기울이며 혹시나 숨은보석을 발견하지않을까 기대속에 총력을 기울이곤 합니다. 사실 숨은 보석은 아니였지만 혜성처럼 등장한 선수들이 몇있습니다. 선수출신중엔 가입첫해부터 놀라운 베팅스피드로 3연타석 홈런등 각종 기록을 양상하며 최고의 타자로 부상한 조민구(화이트샤크) 선수와 작년 군제대후 올해 최다안타와 타점왕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복귀한 김원준(데코)선수가 대표적이고 비선수중엔 올해 강철같은 어깨로 빨래줄같은 송구를 선보이며 우승팀 부산외대의 안방을 책임진 최영배선수와 화이트샤크 마운드를 책임진 배성원선수등이 있습니다. 최근 2~3년 사이에 이런 좋은 선수들의 등장으로인해 전체적인 기량의 향상과함께 PS리그가 명실 상부한 부산의 최고리그로 우뚝서게되는 발판이 되고있습니다. 또 내년엔 어떠한 훌륭한 선수가 등장해 또한번 PS리그에 활기를 더할지 각팀들의 눈과귀는 올겨울에도 쉬지를 못할듯하네요.허리케인을 필두로 본격적인 선수영입 전쟁의 총성이 시작된거 같습니다.아무쪼록 탁월한 이목으로 훌륭한 선수를 영입해 올해보다 더나은성적 거두시길 바랍니다.
서두가 길었네요.오늘은 어제 말씀드렸다시피 각리그 총결산편을 준비했습니다. 저야항상 그러하듯 제생각나는대로 주관적인 생각으로 결산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소 어긋나는 부분이 있더라도 재미로 봐주시고 정 불만이신분들은 가까운 파출소로 신고바랍니다.ㅋㅋㅋㅋㅋ
먼저 여느해보다 치열했던 매직리그 총결산 입니다. 매직리그는 올해초 예년과달리 선수출신 경기출전을 3명으로 줄이고 선수제한에서풀린 선수들의 투구수를 제한하는등 선수출신들의 운영의 폭을 줄이며 의욕적으로 출발했습니다.팀수는 기존의 6팀에서 블랙샤크가 해체되 5팀과 작년 2부에서 상위권에 올랐던 팀들 7팀이가세해 12팀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사실 매직리그는 올해 부산외대가 우승을 차지했지만 시즌초만해도 부산외대의 우승을 점친이는 별로없었을꺼라 생각됩니다. 그만큼 매직리그는 강팀들이 즐비했습니다.2002년,2003년 연속으로 매직리그를 제패하며 3연패를 노렸던 알랙산더가 건재했고 작년에 아깝게 준우승한 데코가 있었고 전통의 강호 화이트샤크가 건재했으며 늘 우승후보로 자리잡았던 라스트파워와 싸이클론도 여전했습니다.또한 작년 2부우승팀 칼마와 수많은 선수출신과함께 오래동안 1부에서 경험을 쌓아온 페가수스,그리고 젊은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며 새롭게 탄생한 싸이마,기존의 티엔티에서 혼이란 이름으로 새옷을 갈아입은 막강한 화력의팀 혼...평균연령 25세의 채터스...등등...... 어느한팀 만만한 팀이 없었습니다.하지만 그래도 기존의 1부팀들이 상위권에 오르지않을까 예상하며 시즌을 맞이했는데 막상 두껑을 열어보니 2부에서 올라온팀들의 힘은 예상보다 강했습니다.올해 6강에 오른 6팀중 작년에 2부에서 올라온팀들이 4팀이나 차지했으며 전통의 팀들은 모두하위권으로 몰락하는 비극을 맞이했습니다. 가장눈에뛰는건 채터스의 생각지도못한 정규리그 우승이겠죠.또한 알랙산더의 3연패 실패와함께 전통의강호 부산외대의 3번째도전만에 얻은 우승이란게 올해 매직리그의 가장큰 뉴스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내년에도 우승팀 부산외대를 견재하기위한 각팀들의 대공세가 예상됩니다.아무쪼록 올해 부족했던거 겨울동안 잘준비해서 내년엔 꼭소정의 목적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드림리근데요...드림리그또한 최고의 한해를 보냈습니다. 에이조 비조 각 12팀들로나눠 각리그 4강을 가려 크로스로 대결해 4강을 가렸습니다.시즌초엔 작년 강팀들이 모두 1부로 승격해 기존의 강팀이였던 엔트로피,허리케인,레드스타즈등등 우승후보로 꼽혔으나 경기를 거듭할수록 4강의 윤곽은 더욱안개속으로 빠지는 양상이였습니다. 마지막경기까지 지켜봐야 4강이결정날만큼 너무나 치열한 순위경쟁이였으며 상위팀과 하위팀의 구분이 무색 할만큼 전력이 엇비슷한 한해였습니다.사람도 허리가 강해야한다고 리그의 허리격인 2부의 이런강함이 리그의 전체적인 힘을 유지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우여곡절끝에 4강에오른팀들은 10월부터 플레이오프에 돌입했으며 결국 최정상의 자리에 오르기위한 두장의 티켓은 스틸러스와 굿프랜드가 차지했습니다.결승에서 맡붙은 두팀은 초반부터 물고물리는 난타전으로 손에 땀을쥐는 경기를 펼쳤습니다.결국 우승은 집중력과 승운이따른 스틸러스로 돌아갔으며 스틸러스는 온갖고난과 어려움속에 꿋꿋이 자리를유지해 우승을 차지하는 남다른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내년에도 새롭고 강한팀들이 몇팀 가세가될 예정인데 과연 올해 아쉽게 4강문턱에서 좌절한팀들과 연합해 기존의 4강팀들에게 얼마만큼 강력한 도전장을 던지게될지 2005년이 너무나 기대되는 모습입니다. 아무쪼록 준비잘하셔서 내년에도 멋진 드림리그를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루키리그입니다.루키리그는 사실 어느리그보다 변화가 많았던 리그입니다. 기존의 루키리그 팀들이 대다수 2부로 올라갔으며 또한 2부의 다수팀이 3부로 내려와 어느팀이 우승할지..아니 어느팀이 6강에 오를지조차 예상이 어려웠습니다.거기다가 실력과 경험을 토대로 새롭게 신생팀들까지 가세해 더욱 안개속 베일에 쌓인 리그였습니다.하지만 시즌이 시작되고 점점 경기를 거듭하면서 결국 상위팀과 하위팀들의 격차가 다른리그보다 눈에뛰게 느껴지며 어느정도 6강의 윤곽이 그려졌습니다.하지만 시즌막판에 서로물고물리는 현상이 자주발생하며 1,2위팀을 제외하곤 어느팀도 6강을 장담할수없는 현상이 되고말았습니다. 한국축구처럼 모든경기를 마치고 다른팀 결과를 지켜봐야하는 초조한 현상이 발생한끝에 결국 6강이 결정났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1,2위 자리를놓고 엎치락 뒷치락 경쟁을 펼쳤던 기존팀 싸이언스와 신생팀 호크스가 정상에서 만났습니다.결승에서조차 서로물고물리는 난타전속에 결국 경험에서앞선 싸이언스가 한점차 짜릿한 끝내기로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호크스로서는 다잡은 대어를 놓치는 아쉬움을 연출했습니다만 신생팀으로서 놀라운 경기능력을 보여주었으며 내년을 기약할수잇는 토대를 완벽히 마련했습니다.제가 우승후보로 예상했던 프랜드와 실버스타,필리버스터등등 몇팀이 예년보다 미약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내년에는 아마도 이팀들이 올해를 경험삼아 분명히 좋은성적을 거둘수 잇을꺼라 예상해봅니다. 아무쪼록 루키리그는 우리리그를 지탱하는 힘의 원천이자 주축돌입니다. 내년에도 한팀도 빠지지말고 올해처럼 보기좋은 모습을 보여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렇게 해서 각리그 총결산을 매조지하고자 합니다. 진짜로 올해는 각리그마다 너무나 열띤 승부와함께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아마도 전체적인 실력이 평준화되었기 때문에 당분간은 이런현상이 이어질꺼 같습니다.결승전 결과(매직리그 5:3,드림리그9:7,루키리그11:10)만봐도 얼마나 치열한 승부였는지 짐작됩니다. 내년에도 올해처럼 큰부상없이 멋진리그가 펼쳐지길 기원드립니다. 올한해 고생하신 남부삼 회장님이하 최희곤 수석총무님께도 고생하셨다는 감사의말씀을 드리며 무엇보다 온갖 업무로인해 심적,정신적으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리그운영을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신 박증환 총무님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또한 기록원들과 심판분들께도 모든선수들의 뜻을담아 고마움을전합니다. 무엇보다 1년동안 야구때문에 가정에 불성실해도 사랑과 인내로 감싸안아주시며 이해해주신 모든 재수씨,형수님들께 감사의인사를 전합니다. 이제 올시즌이 끝났으니 가정에 더욱충실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올한해 이번주 주요경기및 기타 야구가전부란 이름으로 등록된 미천한글을 읽어주시고 관심가져주신 애독자(?ㅋㅋ)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말씀드립니다. 장담은 할수없지만 내년에도 여건이된다면 다욱알찬 내용과더불어 더욱 주관적이고 직설적인(^^) 표현으로 찾아뵐껏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모든분들이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행운과 웃음이 가득한 가정이 되었으면 하고 ,남은12월 마무리 잘하시고 남에게 베풀수있는 넉넉한 12월이 되었으면 합니다.그럼 내년에 뵙겠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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