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감이 있지만....(국제신문 펌)
글쓴이 : 아자아자55   조회(3535)   등록일 : 2006-08-22 오전 8:40:00

영남권 사회인 야구 PS매직팀 '챔프' 결승전서 마산연합팀 20-7로 꺾어 다이빙캐치·송곳 송구… 탄탄 실력 15일 오후 동의대 야구장. 제2회 PS((Pusan Social)연맹회장배 영남지역 사회인야구 리그대항전 결승에서 PS매직팀과 마산연합팀이 만났다. 동호인 야구라고 만만하게 볼 수 없는 멋진 장면들이 연달아 터져나왔다. 180㎝가 넘는 장신의 외국인 투수가 구원 등판해 상대 타자들을 힘으로 압도했고,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총알같이 가르던 타구를 유격수가 다이빙캐치로 잡아 180도 회전하며 1루로 송구, 타자주자를 잡는 등 열기가 대단했다. 부산지역 사회인야구 리그 팀들로만 치뤄지다 올해 처음으로 영남지역까지 확대된 이번 대회는 PS매직팀이 20-7로 마산연합을 제압하고 우승했다. PS매직팀은 3개 리그 33개팀이 활동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 사회인야구 단체인 PS연맹 선수들 가운데 선발된 '최강팀'이다. 이날 오전에 열린 준결승전에서 델타리그 선발팀을 10-7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한마음리그를 16-6으로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한 마산연합 역시 마산지역 20여 개 팀에서 차출한 '드림팀'. 초반은 PS매직팀이 압도적인 전력을 뽑냈다. 1회에만 6안타와 볼넷 등으로 8득점해 전세가 기운 듯했다. 마산연합 손재규 감독은 "듣던대로 정말 강하다"고 했지만 마산연합도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선발투수가 1회초 아웃카운트 하나 못잡고 5실점하며 무너지자 용병(?)을 투입하는 강수를 뒀다. 준결승에서 홈런 2개, 안타 2개로 7타점을 터뜨린 학원강사 벤자민(28·미국)이 나선 것. 그는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으로 포수 미트에 '팍'소리가 나는 강속구를 던지며 PS연맹 타선을 추가 3실점으로 막았다. 마산연합은 곧바로 1회말 공격에서 볼넷 2개와 안타 2개로 3점을 뽑은데 이어 3회 4점을 뽑으며 11-7로 4점차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PS매직은 4회 8점, 5회 1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경기가 2시간30분이라는 경기시간 제한에 걸려 6회에 끝나자 자리를 지킨 50여명의 열혈 관중들이 경기 속개를 외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PS매직의 유격수 이태현이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남부삼 PS야구연맹 회장은 "내년에는 참가팀들을 더욱 늘리는 등 대회 규모를 확대해 사회인야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PS매직팀 - 부산 선발팀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2006/08/1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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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球의 魂™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국제신문 펌) 2006-08-22 3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