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심판 간략한 경기평
글쓴이 : 정상훈(C1)   조회(3372)   등록일 : 2007-02-28 오후 10:21:00

5개월간의 기나긴 휴식을 끝내고 개막전 심판..

나름대로 프로야구 스트라이크존이 높낮이폭이 넓어졌다고 저도 그렇게 콜을 하지는 않았나? 하는 생각에 한번 미소를 지어봅니다.. ㅋ

그리고 프랜드:코리아전에서 저의 콜이 늦어 플레이에 지장을 드린점 사과드립니다.



첫경기
매머드 : 피벗츠

피벗츠의 초반대량득점에 승기를 잡아가나 싶었지만 매머드의 적절한 선수교체 (이강준-최우혁)가 맞아떨어져 극적인 역전투런.. 하지만 비선수로만 꾸려진 피벗츠의 막판 뒷심에 두팀은 무승부를 기록하고 마는군요.

이강준선수..
몇년전 제가 아마야구 기록원을 할때 동성중(폐교)->대동중으로 전학을 간 선수출신입니다. 반가워요~~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 싶었는데 역시나 폼을 딱보니 그때 강준이가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앞으로 ps리그에서 좋은 활약 부탁드립니다.


프랜드:코리아

리그 최고의 좌완이라 불릴만한 강진국선수선발.. 첫경기라 몸이 덜풀렸는지 초반 움찔했지만 3회들면서 커브까지 먹히면서 쉽게 경기를 풀어나갔습니다.

아무래도 이 경기는 코리아의 수비진의 승리라 보여집니다. 병살3개.. 로 말을 줄입니다.

이날의 최고수확은 안석호선수..
리그가입후 첫경기에서 막강프랜드 타선을 2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한 신고식을 치룹니다.
직접 보시면 비선수에 40이 넘은 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겁니다.

코리아의 김동주감독 역시 안석호선수를 2007년 비밀병기로 지목할 만큼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저 역시 코리아의 강진국-안석호 이 좌우 완투펀치는 상대팀의 경계대상 1순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레인저스:매직파워

몇년전 최고의 사이드 박상경선수가 이제 포수마스크를 쓰고 다시 레인져스의 부활을 지휘하는 경기였습니다.

본인은 나이가 들었다고 하지만 정진호선수 역시 파워배팅은 여전하시더군요.

김광진선수는 생애 첫등판에서 타격의 힘을 입어 쉬운경기를 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본인도 3연속 2루타로 승리에 큰 기여를 했네요.

따지고보니 2007년 첫 선발전원안타의 기록이 아닌가 싶습니다.



야구하기 아직 쌀쌀한 날씨였습니다.

프랜드의 김용수선수가 1루수비중 주자와 충돌로 잠시 긴장했었지만 다행이 큰 사고는 아니었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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